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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동아리활성화사업]
"지난해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김대건 신부를 다양한 측면에서 재조명한다. 디마이너(대표 유은정)는 오는 12월 12일부터 일주일간 당진시 면천면에 소재한 <면천공소>에서 지리학자, 여행자, 글쟁이로써의 김대건을 주제로 창작물을 전시, 발표할 예정이다. 디마이너는 당진 인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예술인 소모임이다. 이들은 지난 1년간 김대건 신부 관련 책자와 그가 쓴 열아홉 통의 서간을 공부하고 성지를 직접 탐방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민화, 수채화, 소책자 형식의 짧은 생애사 등을 창작하였다. 유은정 대표는 “이번 전시는 김대건을 최초의 신부로만 보는 시선을 너머 중세시대 끝자락에서 근대로 이끈 개척자로써 봐라보는 시도”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 김대건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 일 시 : 2022. 12. 12.(월) 19:00 ~ 21:00
- 장 소 : 면천공소
- 회원들의 그림전시
- 직접 제작한 엽서, 소책자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