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재단의 보도자료를 알려드립니다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이 주최하는 ‘연극 <늘근도둑이야기>’가 오는 6월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개막한다.
연극 <늘근도둑이야기>는 1989년 4월 동숭아트센터 개관 기념 '제1회 동숭연극제' 초청으로 동숭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 무대를 올린 이래로
故 박광정, 강신일, 문성근, 명계남, 유오성, 서현철, 이성민, 박해준, 최덕문, 김원해, 박원상, 정은표, 민성욱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명배우들이 대거 거쳐간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다.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제주 등 방방곡곡을 누비며 전국 60개 도시 흥행 기록을 달성한 <늘근도둑이야기>는 국내에서 안 가본 지역을 손에 꼽을 정도로 수많은 관객들을 만났으며,
네이버 예매자 평점 4.3점, 인터파크 예매자 평점 9.3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서울에서 쉼 없이 대학로 장기 공연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오는 6월 23일, 24일은 <늘근도둑이야기> 무대에는 19년째 이 작품에 출연 중인 간판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각종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해온 베테랑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도둑질에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귀여운 할배 ‘더 늘근 도둑’ 역에 노진원, 말로는 당해낼 수가 없는 허풍쟁이 할배 ‘덜 늘근 도둑’ 역에 박철민, 여기에 은근 허당 매력으로 도둑들과 입씨름을 벌이는 ‘수사관’ 외 멀티 역에 이호연이 출연한다.
당진문예의전당은 선예매 후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코미디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연극 <늘근도둑이야기> 공연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했다.
문의) 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 041)350-2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