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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 선정 관련?

작성자
유유신
등록일
2018-06-20 23:59:41

2019 당진 올해의 사진 작가 선정관련 한말씀 올립니다. 
 

금번 올해의 사진작가 선정관련하여
심사위원 구성은 

00사진작가협회 00지부장
00사진작가협회 00지부장
00사진작가협회 00지부장
00사진작가협회 00지부장이 모여


과거 몇년동안 00사진작가협회 당진 지부장을 역임하셨던 000분이 선정이 되셨습니다.

이것이 과연 공정한 심사위원 구성일까요?

이건 어느 누가 신청을 해도 
시작부터 되지 않는 게임이지 않을까요?

당진시의 예산으로 당진의 문화인구 저변확대와 지역사진 예술계 발전을 위해서 
하는 행사가 00사진작가협회 00지부 인원들끼리 돌려먹는 그런 문화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더붙여 이야기 한다면, 

00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사진대전은 이름은 거창하지만 사진전의 권위는 전무합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44989

00사진작가협회가 이런 곳입니다.
적어도 문화예술을 하는 당진시의 행정기관이라면 조금만 눈을 돌려도 
사진을 하는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그곳이 권위가 있는지,
전문성이 있는지.....
알수있지 않을까요?

 

[처리완료] 글에는 댓글을 추가하실수 없습니다.
관리자 님 2018.06.21
당진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관심갖고 응모하여 주신 점에 대해 큰 감사를 올립니다.

사진작가협회의 권위에 대하여 귀하의 관점에서 언급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이견이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다만, 예총산하 공적협회에 대해 이렇게 공개적으로 비판하시는 것에 대해 이 곳이 논쟁의 장소가 될까 우려가 되네요.

현재 대한민국에서 '사진작가'라는 호칭을 공적으로 부여하는 곳이 '사진작가협회' 이다보니 심사위원을 협회의 각 간부급으로 구성한다는 것이 좀 편협하게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반성합니다.
심사위원 구성에 대하여서 추후 좀 더 신중을 기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그러나 심사는 매우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귀하께서 낙선하신 이유는 응모시 공지되었던 '미공표 신작'이 70% 이상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야 하는 규정을 지키지 않으신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 외 심사결과에 대해서 공적 공간에서 언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사료되어 더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사무실로 직접 찾아오시면 공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짢게 해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유신 님 2018.06.21
심사위원 구성이 편협된듯 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누가봐도 이런 구성의 심사위원 이라면
공평성에 대해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차후에 이런 부분에 대해 좀더 심사숙고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심사위원 구성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지역 사회에서 많은 사진 하는 사람들이
창작에 대한 열의가 식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유유신 님 2018.06.21
과거에 어떤 작가님들이 "올해의 사진 작가전"으로 선정되었는지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2015년 00사진작가협회 00지부 2명
2016년 00사진작가협회 00지부 1명
2017년 00사진작가협회 00지부 1명
2018년 00사진작가협회 00지부 1명

접수인원 및 기타 다른 요건은 알수 없지만
선정되신 모든 분들이 공교롭게도 이렇게 되었습니다.
관리자 님 2018.06.22
안녕하십니까.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을 운영하는 주무부서 팀장 이지원입니다.

직접 방문을 하시거나, 전화상으로도 충분이 소통이 될 만한 사유라고 생각 됩니다만, 온라인공간에서 이러한 논쟁이 길어지는 것이 상당히 유감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하께서 계속하여 이 공간을 통하여 소통을 원하신다고 사료되어 답변을 다시 올립니다.

당진문화재단의 모든 공모사업은 매년 연초에 관련 전문가 및 공신력 있는 협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추진합니다.
간담회에는 사진작가협회, 지역의 사진동호회, 지역의 사진예술인 등이 다양하게 참석합니다.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의 운영방향은 당진문화재단의 독단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먼저 밝힙니다.

귀하께서 쓰신 글에 대하여 저의 생각을 아래와 같이 적어봅니다.

1. 【선정되신 모든 분들이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 회원】 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사실이 아닙니다.
과거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전’ 에 선정되신 작가 중에 ‘사진작가협회’ 회원이 아니신 분도 계십니다.
또한, 지금까지 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시는 분이 많이 선정이 되셨다는 것은 그 만큼 그 협회의 역량이 뛰어나다는 방증이 될 수도 있다고 사료됩니다.
(글을 쓰실 때 무엇때문에 ‘00사진작가협회 00지부’라고 표현하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냥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 라고 거명을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 【00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사진대전은 이름은 거창하지만 사진전의 권위는 전무합니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에 대하여 상당한 우려가 됩니다.
귀하께서 어떤 근거에서 '사진작가협회'를 그리 폄훼 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런 온라인 공간에서 한국 최대의 공신력있는 사진관련단체의 권위와 전문성 등을 운운하시며 논하는 것에 대해 사진작가협회 차원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3. 【00사진작가협회가 이런 곳입니다. 적어도 문화예술을 하는 당진시의 행정기관이라면 조금만 눈을 돌려도 사진을 하는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그곳이 권위가 있는지, 전문성이 있는지.....알수있지 않을까요?】
귀하께서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전문성과 권위에 대해 비판하는 링크를 붙인 기사를 살펴보니 합성사진에 대한 수상여부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평가한 내용입니다만, 귀하의 작품 역시 상당한 후가공과 보정작업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사견입니다만 합성과 후가공(보정 등)이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이해하기 힘든 점은 귀하께서 입상하신 공모전 중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만 16건 이상이 ‘한국사진작가협회’의 각 지부에서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공모전이었습니다.
아마 확인된 것 이외의 공모전도 상당수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주관하거나 후원하였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또한 심사위원의 구성에서도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회원들이 주로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귀하께서 ‘권위가 없으며, 전문성이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신 ‘한국사진작가협회’의 가장 큰 공모전의 권위는 무시하시면서 ‘한국사진작가협회’의 각 지부가 주최주관하는 각 공모전에 참여하시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4.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귀하의 낙선은 공모요강에 부합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 외에도 몇가지 사유가 있습니다만 제가 귀하의 낙선 사유를 온라인 상에서 모두 밝히는 것은 상당한 실례가 될 것 같습니다.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방문하셔서 확인하셔도 좋겠습니다.
분명한 사실은 귀하께서 선정되지 않으신 이유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회원들이 심사에 참여해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학교수로 제직을 하건,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활동을 하건 ‘한국사진작가협회’의 회원인 경우를 참 많이 봤습니다.
그 정도로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우리나라 사진예술장르의 발전을 위해 노력 해왔으며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공신력 있는 단체임에는 일반적인 시각에서 이견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산하 ‘한국사진작가협회’의 간부급으로 심사위원단으로 구성한 것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판단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하께서 지적하신 점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충분이 있다고 생각되어 시정하겠다는 약속을 이미 드렸습니다. 추후 심사위원 위촉시 공정성을 제고하고 편향성을 지양하기 위해 보다 많이 고민하고 숙고하여 청빙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 드리는 바입니다.

더 이상의 논쟁이 없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유신 님 2018.06.22
더 이상의 논란이 없기를 바라면서 댓글 답니다.
당진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합니다.
말을 하지 않을뿐이며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2015년 이후 올해까지 재단에서 실시한 "올해의 사진작가"로 선정된 인원은 5명이고 모두 그 협회 소속이라는 점. 그 외 다른 분이 있는줄 모르겠지만 언론에 발표된 것은 모두 그렇다는 것이 팩트.

2. 한국사진작가협회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사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통적으로 공감을 하고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논란이 될 수 있지만 그래도 "당진문화재단"에 기대했던 것은 좀 더 많은 사람의 의견을 들어달라는 점.

3. 사진 후보정과 합성의 문제는 사진이냐 아니냐의 문제,
ㅇ 공모전관련 : 적어도 공신력이 있는줄 알고 도전해왔죠. 돈받고 심사해주는..........

저로인해 작게나마 귀와 눈을 돌릴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사진한장을 보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당진을 찾고,
당진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진작가가 나와
지역을 빛내고, 지역의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길 희망합니다.

고인물은 썩게 마련인것이고
남의 말을 듣지 못하고 비판을 받지 못하면 성장또한 없죠.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안되었으면 부족한점 보완하면 되는 것이죠.

다만 이런 곳에 이렇게 글을 남기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이게 정답인줄 알기때문이죠...
관리자 님 2018.06.22
잘 알겠습니다.

남의 말을 듣지 않고 비판을 받아드리지 못하면 성장 또한 없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또한 이 공간에 글을 남기신 것이 많은 사람들이 알게함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많은 분들이 글을 읽으시고 '정답'에 대하여 잘 판단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당진의 사진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유유신 님 2018.06.22
좋은 말씀과 충고들 잘 받겠습니다.

아울러 저는 페북, 인스타, 블로그 등 다양한 SNS를 통하여
본건에 대한 꾸준한 의견제시로
사진을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제가 잘못된 생각이 있다면 바꾸겠습니다.

여러가지 글들로 인해
기분이 상했다면 사과드립니다.
관리자 님 2018.06.22
양해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수동 님 2018.06.25
사실 사진인들 사이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에 대한 이미지가 실추 된지는 오래 되었죠.

대한민국사진대전의 경우 초보자가 봐도 알 수 있는 합성 사진들이 큰 상을 수상한 경우가 다수이고,

그걸 알면서도 지속적으로 그런 사례들이 더 발생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주변 사진인들 사이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주최 공모전에는 응모를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번 ‘2019 당진 올해의 사진작가’ 선정관련 공모 내용이나 과정들을 제가 다 알고 있지는 못하지만

심사위원이 단일 협회의 지부장 들로만 구성된 것은 누가 보더라도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물론 사진 관련 심사를 할 수 있는 분들은 매우 한정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심사위원 초청 비용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겠지만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작가 말고도 국내외에서 명성이 있고

네임벨류가 형성되어 있는 훌륭한 작가들이 많다는 점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제 사견입니다만, 심사위원 점수 반영과 더불어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온라인 투표도 같이 반영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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