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왕후를 보고 더 멋진 공연을 볼수 있을까? 했었는데 우리 고장 당진에서 제작한 김대건 신부님의 안드레아를 보고는 명성왕후와 비교해서 손색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멋진 공연을 제작해주신 연출가님 조명 배우분 한분한분 너무나도 멋지셨습니다. 배경음악이 아닌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의 천사들의 합창 또한 마음을 울리는 멋진 노래였습니다.  대사가 없었는데도  모든것을 알수있을 만큼 완벽한 시나리오와 배우분들의 연출과 조명의 완벽한 조화가 장면장면에 몰입도를 더해준것 같습니다. 하나도 지루하지않고 너무나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마지막 옥중씬은 몇번을 보아도 눈물이나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최고의 명장면인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또 보고싶습니다. 같이 보기로 했었는데 사정이 생겨 못본 친구들이 너무나 많기에 내년에도 공연이 열릴수 있어서 함께 멋진 공연을  함께 볼 수 있기를.....희망합니다. 다시한번 이런 멋진 공연을 제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